반딧불터사업단, 어린이도서관 운동 확산

대덕구 중리, 서구 정림복지관과 협약 체결

2007-09-20     한중섭 기자

반딧불터사업단은 대전에 풀뿌리주민운동을 통해 가족 같은 우애가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어린이도서관운동을 주민들과 함께 펼치고 있다. 현재 6개의 주민중심의 어린이도서관(알짬, 모퉁이, 또바기, 짜장, 짝꿍, 해뜰)이 활동하고 있고, 2008년 3월 개관을 목표로 10개 마을의 주민들이 어린이도서관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어린이도서관 운동의 확산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반딧불터사업단은 지역복지사업을 꾸준히 해온 복지관과 협약을 갖고, 마을 공동체가 참여하는 어린이 도서관을 통해 마을의 힘으로 어린이를 키우고, 이러한 정신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 나눔과 협동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에 연대하며, 그 영역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반딧불터사업단은 어린이도서관의 건립과 어린이도서관의 자원활동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의 공익사업을 꾸준히 펼쳐갈 것이다.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사회적양극화를 주민공동체를 통해 사는 맛이 나는 마을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협약식을 개최하오니,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아    래

▪ 일시 : 2007년 9월 21일(금) 오후 5시 ▪ 장소 :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교육센터(선화동)

▪ 내용 : 반딧불터사업단과 중리, 정림복지관 협약

▪ 문의 : 반딧불터사어단 강영희집행위원장(010-3028-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