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어촌公 , 예당저수지 '친환경 명품수변관광권역' 조성

전국 어디에서나 찾아보고 싶은 명품관광지로 바꾸어 나가겠다

2017-07-30     최형순 기자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28일 예당국민관광지에서 열린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 “예당저수지를 친환경 명품수변관광권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당저수지 기반시설확충사업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예산군의 대명사인 예당저수지의 역사, 문화, 관광, 경관이 담기는 새로운 랜드마크인 동양최대의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공사 기공식을 통해 금년 예산군 지명 천백주년을 예산군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참여하는 아름다운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예당저수지는 삽교천과 무한천 유역의 광활한 예당평야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예산군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충남지역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저수지이다.

김 본부장은 “예산군의 관광거점인 예당호 생태공원과 예산군 관광지 출렁다리와 수변공원을 지역 소득기반과 연결하여 저수지 기능은 물론 지역자원으로서 통합된 친환경 명품수변관광권역 조성을 통해 경제적 ,관광적, 생태적 측면에서 융복합적 활성화를 이루는데 본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개발은 앞으로 이어지는 구역내 다른 수변개발과 지역경제 발전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예당저수지는 도시민과 지역주민의 교류 활성화등 다양한 관광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병찬 본부장은 “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개발사업에 있어 계획적이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통해 전국어디에서나 찾아보고 싶은 명품관광지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산군민의 소득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공사와 예산군 모두 윈윈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사업 등 예산군 지역개발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덧붙혔다.전국 어디에서나 찾아보고 싶은 명품관광지로 바꾸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