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자원봉사센터, 청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
행복한종소리봉사단 등 40여 명 참여해 구슬땀
2017-07-30 김남숙 기자
(사)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준석)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미원면 수해피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은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행복한종소리봉사단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건물 내로 유입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영선 행복한종소리봉사단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이번 수해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