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아.태도시 정상회의 위한 안전 준비 착착
2017-08-01 김윤아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특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오는 23일까지 행사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 14개소와 인근 다중이용시설 등 109개소를 선정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행사 전까지 시설보완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운영요원 등에 대해 8월 25일과 9월 8일 소방시설 사용법과 유사 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며, 영업주 등 업소 관계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회의장 등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화재안전의식을 높여서 아·태도시정상회의가 안전사고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