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
50곳의 사업장 선정해 교육 및 홍보
2017-08-02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위한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순환자원정보센터는 폐기물과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기물 공급자-수요자간 최적의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는 폐자원 종합 정보시스템이다.
아산시는 사업장폐기물 배출량이 많은 50곳의 사업장을 선정해 순환자원정보센터의 기능 및 활용방안 등을 교육하고, 직접 다량배출사업장을 방문해 폐기물과 순환자원의 재활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비용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순환자원정보센터에 대한 교육와 홍보를 실시해 순환자원의 재활용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폐기물발생업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