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청소년 금연 캠프 운영
5일(금) 오후 9시 장수마을/ 충남기계공고 흡연학생 20명 대상
2007-10-02 한중섭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교실 3회 실시하고, 자아 존중감 향상과 적극적인 흡연 예방 의지를 고취하여 밝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07. 청소년 금연 건강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5일(금) 오전 9시부터 중구 장수마을관리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중구 관내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흡연학생 20명과 지도교사 및 중구보건소 금연 사업팀이 함께 운영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협력을 받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흡연예방 프로그램과 함께 보다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심성계발프로그램,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아존중감 향상 심성계발 훈련과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통하여 학생 상호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 밝고 건강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