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제6회 지산한의약상 수상자 발표

28일 개교25주년 기념식서 수상식

2005-10-28     홍세희 기자

또 김용호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장은 한의사의 WHO 전통의학분야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고 한의사의 군의관, 공중보건한의사로 진출할수 있도록 병역법 제 58조를 개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산한의약상은 대전대가 국내 한의학 발전과 설립자인 故 지산 임달규선생의 숭고한 인술실천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교기념일에 맞춰 공로자를 선정, 수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5회 수상자로는 홍순봉 국제동양의학회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용호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장과 김호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장의 시상식은 개교 25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28일 오후 4시 대전대 혜화문화관 블랙박스에서 열린다.

대전대 관계자는 "오랫동안 한의학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인술 실천의 공로가 커 제6회 지산한의학상 수상자는 두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