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네트워크(=주민협의회)세미나 개최

대덕구네트워크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주제

2007-10-02     한중섭 기자

대덕구는 급변하는 지역사회여건에 맞춰 민관의 능동적 대처방안 등 역할과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수준높은 업그레이드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그동안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연계기반 마련을 위해 설치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창립 2주년을 기념하고 민관거버넌스의 메카를 위해 대덕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공동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재조명”, “민관협의체와 해피투게더 대덕구네트워크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2년동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관련분야의 대표들로 구성되는  대표협의체와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그리고 일선의 보다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자들로 구성된 6개 실무분과를 구성하여 지역내 사회복지관련 현안에 대하여 협의 ․ 결정되고 전달 ․ 수행하는 데 내실을 기하여 왔다.

금번 세미나는 7월 16일 창립된 해피투게더 대덕구네트워크(=주민협의회)와 9월 27일 구성된 민관협의체와의 연찬회를 병행하게 되어 124명이 참석하게 되어 더욱 더 개최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10월 2일날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대덕구지역사회를 아끼고 사랑하여 급변하는 지역사회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민과 관의 협의에 의해 구성된 계획으로 governance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barometer라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민관협의체 및 해피투게더 대덕구네트워크와의 합리적인 관계설정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한다” 면서 세미나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