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대전이 전국 최다 득표 하자!!"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 취임식

2007-10-06     김거수 기자

5일 이재선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 취임식장은 그동안 얼굴 못보던 시구의원들도 보여 대전시당이 화합과 단결로 하나가 되었다고 선언하는 행사였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5일 오후5시 시당 강당에서  이상득 국회 부의장과 강창희 인재영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李,朴 진영간의 뭉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의 의미는 지난 대선후보 경선과 시, 도당 위원장 선출과정 등에서 양 세력 간에  대결구도 상황이었다.

이재선 위원장은 “그간에 경선 과정에서의 앙금은 다 잊었으며 이제 우리는 하나다. 지금부터 대선 승리를 위해 뛰는것 만이 우리가 할 일이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이후 이명박파, 박근혜파는 없다. 오늘 취임식은 그간 있었던 과거보다는  모든 당원들이 견고하게 뭉쳐서 75일동안 내 선거 같이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전이 이명박후보가 전국최다득표해 위상을 높여달라며 이후보가 당선될때까지는 오늘 이후 하나라고덧붙였다.

강창희 인재영입위원장은 “진실의 힘,겸손의 힘,여성의 힘,보다 화합의 힘 단결의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2월19일까지 늦추지 말고 화합하고 단결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효대전시장은 지난해는 시장교체,올해는 정권교체라며 정권교체가 목전에 있다면서 오는12월19일 이자리에서 한나라당 만세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상득 국회부의장도 “잃어버린 10년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가의 중심인 대전이 한나라당의 승리를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득 국회부의장, 강창희 인재영입위원장, 김학원 의원, 박성효 대전시장, 이진구 충남위원장, 김칠환 공동선대원장, 이영규 서구갑위원장, 이인혁 유성구위원장, 이창섭 대덕구위원장, 이재환 전의원, 김영관 시의장,이장우 동구청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한기온 라이온스총재,김영진 대전대교수,오덕균 전 충남대총장, 조준호 대전일보 사장, 최창우 한의사회장,김남욱 시의원, 이운우 중구의회의장,이의규 서구의회 의장등 당 소속 선출직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6일 강창희 인재영입위원장 비롯한 이재선 시당위원장과 당원들은 영동 민주지산으로 등반행사를 열고 당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