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추부 포도주담기 체험 축제, '관심 집중'

다채로운 체험행사 가득, 주민과 관광객

2017-08-07     조홍기 기자

제13회 금산추부 포도주담기 체험축제가 오는 19일 금산 추부면 신평리 성대 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깻잎과 포도요리체험, 엄마·아빠와 함께 신나는 포도 따기, 포도 밟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짚공예, 투호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향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가득차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추부면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마을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평면 TV, 전자레인지, 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축제 운영 위원장은 “포도주 담기 축제 13회를 맞이하여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포도 축제에 오셔서 맛있는 포도도 맛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축제에 참가 인원은 250가족으로 제한되어있다.

축제 체험 및 예약은 추부깻잎마을 041) 754-5064, 혹은 인빌닷컴 홈페이지 (http://tour.invil.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