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로명주소 많이 사용해주세요"
휴대용 홍보부채, 안내지도, 리플릿 등 집중 홍보 나서
2017-08-08 최형순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8일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키로했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불편신고 이벤트 참여방법과 응급상황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신고요령 등이 새겨진 휴대용 홍보부채 4000여 개를 제작해 관내 무더위쉼터 416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와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을 무더위쉼터에 비치하여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홍보부채에 표기된 도로명주소 불편신고 이벤트는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는 매월 선착순 20명에게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증정하고, 신고건수와 내용에 따라 고급우산을 추가 지급한다.
한편, 시는 9월말까지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