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광천토굴새우젓, 서울사람 입맛 공략!
광천토굴새우젓 서울도심에 특산품 알리기 총력
2017-08-08 최형순 기자
충남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활석암반토굴 속에서 숙성ㆍ보관시켜 자연 건강식품으로 품질이 우수하며, 단맛이 나고 살이 단단하며 젓국물이 희고 맑다.
광천토굴새우젓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14℃의 일정한 온도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른 지방의 새우젓보다 월등하다.
군은 광천토굴새우젓의 역사, 품질, 맛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토굴새우젓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도심 전광판 2곳(마포구 서교동 지은빌딩, 금천구 독산동 신건빌딩)에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광천토굴새우젓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 지하철 스크린 및 벽면에 홍성군 공동브랜드 및 농축산물을 홍보하여 성과를 거둔바 있고, 금년은 서울도심 전광판을 이용하여 광천토굴새우젓 홍보 동영상을 개소 당 1일 100회 이상 노출하여 서울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10월에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축제가 광천읍에서 열리는데 토굴새우젓 외에 까나리액젓, 어리굴젓 등 각종 젓갈류를 판매하며, 국악인 초청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군민 노래자랑, 풍물 놀이패 공연, 군민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에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다각도로 홍보하여 토굴새우젓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