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교 전 의원, "청년과 장년이 함께 성장하도록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청년기업인 육성 특위 위원장 임명
2017-08-08 김윤아 기자
충남 부여출신 정국교 前국회의원은 8일 더불어민주당 청년기업인 육성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정국교 신임 위원장은 "열정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경험, 인맥이 부족한 청년과 많은 경험과 인맥은 있으나 현역에서 물러난 장년의 장점을 결합해 청년과 장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일자리 부족으로 허덕이는 청.장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청년기업인 육성 특위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국교 신임 위원장은 충남 부여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무역협회 이사, 에이치앤티 대표이사, 18대 국회의원, 대전광역시청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거친 경제전문가 겸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