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애국지사․순국선열 유족 위문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까지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2017-08-09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1일까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한다.

관내 동장들은 37명의 독립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1인당 5만원의 위문금과 대전시 위문품을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일제의 국권침탈로부터 항거하다 순국하신 국가유공자 후손들께 더 따뜻한 관심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아직 어렵게 사시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위로하는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