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거창군 3개교 방문
평생학습센터 운영, 농촌지역 방과후학교 운영 등 벤치마킹
충청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차성남)은 제209회 임시회 기간 중 경남 교육행정의 선진지인 거창군의 3개교(거창고, 거창대성고, 거창여고)를 방문하여 평생학습센터 운영, 농촌지역 방과후학교 운영 등 농촌형 자립학교의 좋은 시책을 벤치마킹 했다.
거창군은 2003년도에 경남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하였으며, 특히 교육경비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하여 기본 보조율을 지방세의 3%에서 15%로 상향 조정하는 등 선진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한 결과 현재 고등학생이 중학생수 보다 13%가 초과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서천장항제련소를 방문하여 주변의 환경오염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문제점이 없는지 파악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홍성의료원, 서부평생학습관, 서산의료원을 방문하여서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금년도 계획한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기 의원(부여2, 한나라)은 공사비 대비 감리비 계산내역과 투입된 감리원의 수에 대해 질문하고 철저한 감리를 당부했다.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4차선 도로 건설에 따른 횡단통로박스 현황에 대해 질문하고 농기계 및 주민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시공 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 중심당)은 교량 등 시설물은 반 영구적 구조물이므로 건축시공과 품질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창배 의원(서산1, 한나라)은 라멘교 시공현장을 점검하고 문양이 새겨진 벽면시공이 잘되었다면서 타 현장에도 보급하여 미를 가미한 토목구조물 시공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