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의원 초등학교 여자친구들

총 투표수 6701표 중 4792표를 얻어 71.5% 득표율

2007-10-13     김거수 기자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총 유표투표수 6701표 중에서 4792표를 얻어 71.5%의 득표율을 경기, 대전, 충남북 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총 유표투표수 6701표 중 4792표를 얻어 71.5%의 득표 1위 , 김민석 후보가 982표 14.7% 2위,신국환 후보 579표 3위, 장상 후보 348표를 득표했다.

경기, 대전, 충남북의 민주당 경선 투표는 총 유권자 12.4%인 총 투표수 7만 2364명 중 최종 9.3% 투표율을 보였다. 유효투표수 6701표, 무효 37표, 기권 65694표, 투표율 9.3%를 기록했다.

총 누적표는 이인제 후보가 16511표, 김민석 후보가 5519표, 신국환 후보가 4323표, 장상 후보가 1822표가 됐다.

이 후보는 경기지역에서 1443표를 득표 56%의 지지를, 충남 1860표, 88.6%를 얻었다. 대전 517표 67.4%, 충북 972표, 77.4%를 얻어 타 후보에 비해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정권을 얻기 위해서는 지지기반을 민주당의 어머니인 호남, 충청, 경기 서부 벨트로 확고하게 구축하지 않고서는 한나라당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 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중도개혁노선을 가지고  민주당의 불모지 영남의 서민 중산층을 위해 우리가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한편 마지막 선거인단 30만여 명 중 23만여 명을 차지하고 있는 광주·전남 경선에서 대장정의 막이 끝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대선후보 선정은  오는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 지역순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