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멱감는 하천으로 거듭난다’

심대평 의원, 갑천 수질정화 사업에 국비 40억 확보

2007-10-15     심대평의원실

지난 10일 국민중심당 중앙위원회에서 17대 대통령 후보로 당선된 심대평 의원(대전 서구을)은 바쁜 대선일정 가운데에도 “도심하천(갑천) 하상여과시설 조성 사업”에 필요한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는 갑천의 수질개선은 대전시의 전략사업 가운데 핵심사업이었다. 

갑천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자연생태 하천 기능을 제공하고 금강 중역권 물환경 기본계획에 의한 수질 오염 총량제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한 “갑천 하상여과시설 조성 사업”은 만년교에서 엑스포대교까지 갑천 상류 구간에서 1일 60,000㎥을 여과하는 시설로 2008년부터 2009년(2년간)동안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획예산처 심의 결과, 당초 국비 2억5백만원만 반영되어 사업 시행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인지한 심대평 의원은 바쁜 대선 일정에도 불구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참석하여 갑천 수질개선의 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하여 2008년도 소요예산 국비 4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갑천 하상 여과시설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게 되었다.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갑천 하상여과시설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수질오염 총량제 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아이들이 멱 감을 수 있는 대전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쾌적한 휴식처로써의 갑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판단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