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 아산지소 종자량을 배정
“쌀브랜드 경영체 중심으로 신청․공급체계 전환”
2007-10-16 김거수 기자
국립종자관리소 아산지소(지소장 : 송영환)는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공급하는 벼 보급종에 대해 금년부터는 쌀브랜드 경영체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종전 시․군, 읍․면별로 신청가능한 종자량을 배정하여 농가별로 신청받아 공급하던 정부 벼 보급종을 금년부터는 미곡종합처리장 등 쌀브랜드 경영체에 신청가능한 벼 품종별 종자량을 우선배정하여 먼저 신청받은 후 나머지 종자에 대해 일반농가로부터 신청받게 된다.
쌀브랜드 경영체는 브랜드로 하고자 하는 벼 품종에 대해 10.25일까지 국립종자관리소 홈페이지(www.seed.go.kr) "정부보급종신청시스템"을 통해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인들은 미곡종합처리장 등 쌀브랜드 경영체가 우선신청하여 확보한 품종 중에서 원하는 종자를 신청하면 보다 편리하게 벼종자를 확보할 수 있다.
벼 보급종 우선공급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관리소 아산지소(전화 041-541-6646)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