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내 그림 어때요...?

관내 40개 어린이집원생 참여 중구 자연사랑 그림잔치

2007-10-18     임해혁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은 18일(목) 오전 11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에서 관내 40개 어린이집원생 및 보호자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사리 손들이 펼치는 제8회 중구 자연사랑 그림잔치를 행사 가졌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길러주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연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와  뻥튀기, 제기차기, 줄넘기, 굴렁쇠 굴리기, 연날리기, 솜사탕만들기 등 체험 한마당 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주제, 표현방법, 창의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  선정된 작품에는 우승기가 전달되었고, 대상작품 10점에 대해 구청장 상장이 주어졌다.

또한 중구어린이집연합회장과 보육시연합회장은 미켈란젤로상, 라파엘로상, 밀레상으로 각각 구분하여 상장 및 부상으로 크레파스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