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치과의사회-건양대병원 업무 협약

"대전시민에 양질의 치과진료와 편의 제공"

2017-08-22     송연순 기자

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와 건양대병원(병원장 최원준)은 22일 건양대병원에서 치과의료 학술 교류협력 및 환자 진료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환자의뢰 및 회송업무를 효율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대전시민에게 양질의 치과진료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치과 의료정보 및  최신 의료 기술의 교류, 학술 세미나 등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건양대 치위생학과의 치위생사 교육과 함께 구인난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치과 병의원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수영 대전시치과의사회장은 "건양대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대전시민이 보다 나은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