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개강!
강좌 확대로 인기 만점
2017-08-24 조홍기 기자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평생학습관 하반기 개강식이 지난 23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이경영 부여군의회의장, 의원들, 하반기 강사들과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이번 하반기 정규강좌는 그동안 평생교육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새로운 강좌를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에스프레소 머신을 비롯한 간단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구들이 구비된 실습실과 댄스, 요가 등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을 설치해 군민들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켰다.
또 직장인들을 배려한 야간강좌를 강화하고, 기존 인기 있었던 강의는 수업을 확대해 교육기회를 넓혔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33개 강좌에 6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올해 3월 평생학습관을 준공한 후 군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의 모습을 정착시키기 위해 강좌를 확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