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국특허정보원 유치활동
청 국정감사관련 대전유치 홍보활동 전개
2007-10-27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와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위원회는 오늘(10. 26) 실시한 특허청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이전의 당위성 등을 집중 홍보하였다.
10월 25일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위원회 위원들이 특허청 국정감사에 앞서 중소기업청 감사를 하고 있는 국회 산업자원위원들에게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의 타당성 등을 설명했다.
국정감사 당일인 26일 오전 9시 40분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특허청 감사장을 찾아 감사를 준비 중인 산업자원위원들에게 시정현안사항을 건의하면서 한국특허정보원의 대전이전에 대한 대전시민의 열망을 전달하였다.
박시장은 "한국특허정보원 업무의 대부분이 특허청과 직접 관련되어 있어 특허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허청․특허법원․특허연수원 등 특허타운과 기술사업화의 요람인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소재한 대전으로 이전하는 것이 한국특허정보원의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설명하였다.
앞으로 대전광역시와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위원회는 홍보책자 등을 관련기관 및 각 정당선거대책본부 등에 전달하고, 정당별 대통령후보 대전 선거유세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150만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