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퇴직연금시장 참여준비
2005-10-31 편집국
오는 12월 도입되는 퇴직연금 시장에 증권업계에서는 국내 13개 증권사들이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증권업협회는 31일 퇴직연금 추진현황 설명회를 통해 현재 38개 국내 증권사 가운데 현대와 삼성, 한국투자, 미래에셋 등 13개사가
퇴직연금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대한투자와 신영, 대우증권은 내년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각 증권사들은 전체 시장의 1%정도를 목표치로 잡고있으며 주요상품은 주식형, 채권형 펀드와 해외펀드 등이라고 설명했다.
12월 도입되는 퇴직연금시장은 오는 2010년에 6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CBS경제부 황명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