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문가 역량 집결 시정발전 UP!
'제4기 정책기획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2017-08-30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정책기획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 8월로 제3기 정책기획자문단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부서별 추천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전반적 자문이 가능한 54명의 전문가를 제4기 정책기획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정책기획자문단은 이론적 연구보다 시의 현안문제 해결 및 시민요구에 맞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제3기 정책기획자문단 운영 시 아쉬움으로 나타난 자문결과의 시정 적용 한계 등은 공무원, 자문단, 외부전문가 간 협업을 통해 현실성 있는 전문가 자문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복기왕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견해가 향후 시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책기획자문단은 ▲참여자치분과(10명), ▲교육복지분과(11명), ▲녹색도시분과(11명), ▲산업경제분과(11명), ▲문화관광체육분과(11명)의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9월 중 2018년 시책구상(안)에 대한 분과별 자문을 시작으로 제4기 정책기획자문단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