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대위 위원장단 회의 선거대책 주조정실

김영관 총괄본부장 (언론동향) 종합 분석 정리 선거전략 수립

2007-10-31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 시당 사무실에서 이재선(시당위원장) 김칠환(전 국회의원), 김공자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관(대전시의장), 송병대(전 국회의원) 총괄본부장 등 핵심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단 회의를 열고 선거전략을 논의한다.

3인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위원장단 회의에서는 대전시당 선거 운동의 전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회의체로  한나라당 대전시당의 주조정실 이라 할 수 있다.

회의 열기는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전략회의인 만큼 항상 긴장감으로 가득차 있다. 특히 회의에서는 대선을 앞둔 지역선거 분위기와 그에 대한 대처방안 등 개개인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는 형태로서 전체의 의견을 종합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지역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보도 내용(언론동향)과 여권 관련 정보 교환 등이 이뤄지고 있다.회의에서 제시된 사안들을 종합 분석 정리해서 선거전략을 세우고 홍보의 방향을 발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선대위는 위원장단 회의와는 별도로 매일 아침 9시 김영관 총괄본부장 주재로 시당 상근자 들이 참석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실무회의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17대 대선에 이명박 후보의 필승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향상 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월요일 마다 열리는 전체회의는 본부장급 이상 모여 종합적인 선거상황 점검과 의견들을 수렴하고 필요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열기가 대단하다. 매주 화요일에는 김공자 공동위원장 주재로 여성본부회의를 개최해 여성당원들의 선거지원 업무를 독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밖에 선대위는 고문단 간담회를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의원 간담회와 중앙위원회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친북 좌파정권 척결을 위한 선거 총력전에 온힘을 쏟아 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