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시설 30년, 시는 뭐하나
명암부락 화장장 주민들의 아우성
2005-10-31 김거수 기자
이와 관련 지역구 시의원 김재경 의원은 "해당 지역에서는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있다"며 "주민들이 결과적으로 재산권을 마음대로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생활이 어려워질수도 있다"고 강조하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재산권 보호를 위한 자구책"이라고 주민들의 입장을 이해해 주었다.
김의원은 " 대전시는 협오시설에 대한 방치만 할것이 아니라 더욱 예산을 반영시켜 살기좋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소풍오고 싶을 정도로 놀이문화시설과 같은 체험학습지로 각광 받을수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할것"이라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정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