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대전시의원, 예지중‧고서 특강
2017-08-30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박병철 교육위원장(대덕구 3,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대전예지중·고등학교에서 배움에 끝은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젊은 시절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지만 늦게나마 배움의 열정을 꽃피우자 이 자리에 계신 부모님 세대를 존경한다”면서“지난해 어수선했던 예지학교가 어느정도 정상화된 만큼 학교설립 본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고민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우리 노(老)학생들의 배움의 열정을 교육위원장이 이해해 주어 감사하다"며 "특강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