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아시아 현대무용 축제 ‘2017 NDA’에서 심사위원상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 현대무용가 서윤신 수상
2017-09-01 김남숙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의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로 선정된 현대무용가 서윤신이 아시아 현대무용 축제인 ‘2017 NDA(New Dance for Asia-NDA International Festival)’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NDA(New Dance for Asia-NDA International Festival)는 한국 민간 독립무용단인‘데시그나레 무브먼트’가 주최하는 국제 컨템포러리 댄스 축제로 올해 6해째를 맞는 아시아의 춤을 위한 무용축제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하여 8개국 5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대전의 서윤신 무용가는 본선에 진출해 2등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윤신 무용가는 “열심히 준비한 것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으나,
지역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윤신 무용가는 대전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아티스타(artiStar)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차 지원을 받고 있으며, 개인공연을 통해 기량을 펼치고 움직임을 통한 소통에 주력하고 있는 예술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