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한여름 밤의 음악회’뜨거운 호응
1일 정림동 갑천 변 둔치에서 구민 4천여 명 참석 다채로운 공연 진행
2017-09-02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일 정림동 갑천 변 둔치에서 구민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협연, 타악기 그룹 연주 및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이다.
서구 관계자는 “관저문예회관 개관 5주년 기념 콘서트,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 축하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