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형 충남농협 본부장, '전 매장, 국내산 신선농산물' 취급 주문

충남농협, 휴일 하나로마트 수입농산물 실태 점검!

2017-09-03     최형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3일 관내 하나로마트와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휴일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제사업장 사고예방 및 임직원 근무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추석을 앞두고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바나나 등 수입농산물 취급으로 인해 농협의 공신력과 농업인들로 부터 신뢰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매장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제품 유통기한 점검과 원산지표시 확인을 종사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므로서 최상의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후 부여 규암농협(조합장 정찬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멜론과 포도 출하 준비에 분주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멜론·포도 등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시장경쟁력을 높여 부여 굿뜨래 브랜드가 충남농협 연합사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충남농협은 올해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한해로 여기고 6차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산지생산기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