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동초, 전국어린이합창제 '금상'

2005-11-01     홍세희 기자

대전내동초등학교(교장 이항복)는 지난 10월 28일(금)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 주관, 문화관광부와 충청북도, 충북도교육청, 청주음악협회가 후원한 제6회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했다. 또 이미정 지도교사는 지도교사 표창을 받았다.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25개교 16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전국규모의 대회로 대전에서는 4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한편 내동초 합창부는 2004년에 창단, 2005년 대전시교육청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수업시작 전 아침활동, 점심시간, 오후 시간에 열정을 가지고 빠짐없이 참여 활동한 어린이들과 이미정 지도교사의 열성 어린 지도로 오늘의 영광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