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의견제출

오늘 29일까지 인터넷과 구청 지적과,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

2017-09-06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6일, 2017년 7월 1일 기준 관내 485필지에 대하여 오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함께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된 토지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나 구청 지적과,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감정평가사와의 대면 상담과 현장검증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2017년 10월 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김성근 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토지관련 세금 산정의 기초가 되므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열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