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의장, '홍성 SRF 열병합발전소' 군민의 생명권 '위협'
홍성군에서도"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줄 것" 촉구
2017-09-06 최형순 기자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은 6일 제246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SRF 열병합발전소는 군민의 생명권이 위협받는 중대차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은 폐비닐, 폐플라스틱 연소로 인한 독성물질 배출에 대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열병합발전소 건설은 “군민들의 요구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도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홍성군의회에서는 지난 6월21일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산자부를 방문하여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의견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SRF 열병합발전소 허가 최소 건의서를 전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