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

Tjb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소방가족 한마음 음악회

2007-11-08     김거수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11월9일 제45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오전에는 5개 소방서별로 소방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재래시장 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마치고 직원화합체육대회 등 특전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에는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을 모시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그 가족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jb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소방가족 한마음 음악회”가 열리게 된다.

음악회 내용은 2007년 최우수 소방관 시상식을 시작으로, Tjb교향악단의 연주와 성악, 영화음악, 가락타래 가야금병창단의 퓨전연주,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악회 소방관계자는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멋진 음악과 함께 대전소방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고, 직원들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