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주요시책 평가, 재정인센티브제공
역점시책사업 등 6개분야 1,466백만원 지원 -
2007-11-08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하여 자치구의 업무추진 실태와 성과를 평가하고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실․국별로 평가대상 사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사업으로 6개분야 1,466백만원을 선정하였다.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자치구 평가는 소관부서별로 11월부터 12월까지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병행 실시하며, 평가결과를 취합하여 12월말에 시책분야별로 각각 최우수구와 우수구에 시상금(상사업비)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추진하는 재정인센티브 사업은 시의 역점시책,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책 가운데 자치구의 협조가 필요하며, 구별 평가 가능한 시책으로서 6개분야 1,466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 평가대상 시책 및 상사업비 내용을 보면 ▲학교공간 지역사회 중심 센터화 분야 276백만원, ▲푸른도시 가꾸기 분야 300백만원,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350백만원, ▲교통문화지수 평가 300백만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분야 90백만원, ▲건축 및 옥외광고 행정 건실화 분야 150백만원 이다.
시는 금년도 재정인센티브 사업 결과를 반영, 내년도에는 평가대상 시책사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