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교육위원장, 신탄진 교육환경 살릴까

7일 신탄진 교육환경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노후 교육시설 등 요구사항 체크

2017-09-07     김용우 기자

시교육청에 "예산 반영 노력해 줄 것" 촉구

박병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은 7일 대전시의회에서 신탄진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탄진 지역에 위치한 15개 초․중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교육시설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체육관 신축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과 의견이 오갔다.

이날 박 위원장은 “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교육환경 개선 요구사항들을 빠른 시일내에 검토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