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의원.예산결산특별위 설득 성과
2008년 건설교통부 소관 충청남도(대전포함) 예산 당초보다 2,037억 증액 전망
내년도 건설교통부소관 충남도 정부 예산이 당초보다 2,037억원이 증액될 전망이다.
건설교통위원회 정진석 의원(국민중심당 원내대표, 공주․연기)은 ‘11월 5일과 9일 열린 예산소위에서 내년 충남도 정부 총 예산 중 국도39호선(유구~아산) 확포장 신규설계 30억원, 고마나루 대교(공주시봉정동~우성면 방문리) 20억원, 전의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130억원, 천안4 산단 진입도로 500억원, 대전 테크노벨리진입도로 61억원, 대전-당진 고속도로 100억원, 서해선 복선철도건설사업 10억원, 천안-온양온천복선전철사업 200억원, 장항선 철도개량사업 250억원 등 건교부 소관 충청남도 예산(대전포함) 2,037억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국도39호선(유구~아산) 확․포장 신규설계비 30억원이 계상되어, 충남의 세로축간 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신규사업으로 봉정-방문을 연결하는 고마나루대교 설계 20억원, 탄천 산업단지 진입도로 10억원, 서해선 복선철도건설 설계 10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방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건교위 예산소위에서 충남도 국가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며 "건교위에서 이번에 증액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들을 수시로 만나 설득 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예산이 증액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국도39호선 확포장(유구~아산) 신규설계 30억원 ▲고마나루 대교 설계(공주시봉정동~우성면 방문리) 20억원 ▲신풍~우성 국도 확포장 45억원 ▲청양~우성 국도 확포장 75억원 ▲전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130억원 ▲대전-당진 고속도로 (월미1통 교량연결) 100억원 ▲서해선(수원 원시~홍성 화양간) 복선철도 건설 10억원 ▲국도 32호선 봉생교차로 연결로 설치공사 20억원 ▲국도 38호선(대산~석문~가곡) 확포장 120억원 ▲보령~안면간 연육교 50억원 ▲장항선(온양~군산) 철도개량 250억원 ▲서천IC~판교간 국도확포장 10억원 ▲장항국가산업단지 지원도로(2지구) 9억원 ▲국도 21호선(서천~보령) 확포장 50억원 ▲대덕테크노벨리 진입도로 개설 61억원 ▲부여~논산 국도 확포장 70억원▲ 서산~고북 우회도로 40억원 ▲탕정 T/C 산단 진입도로 150억원 ▲천안4 산단 진입도로 500억원 ▲청양~홍성간 국도 확포장 80억원 ▲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사업 200억 ▲탄천 산업단지 진입도로 10억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설계 7억원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