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환 대전세관장 11일 취임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위한 지원에 최선"

2017-09-11     송연순 기자

대전세관은 11일 오후 대강당에서 제 36대 임창환(59)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임창환 대전세관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관세행정 수요자 니즈(Needs)의 반영과 4차 산업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세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임창환 대전세관장은 1978년 관세청에 입문한 뒤  부산국제우편세관장, 광주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한중FTA차이나 협력관(천진주재), 부산본부세관 심사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