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독립놀이터 현장실습

충남 내 작가들과 지역 내 시민 및 대학생들이 교류하고 소통

2017-09-11     최형순 기자

독립 98주년 축제로 충남 내 작가들과 지역 내 시민 및 대학생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독립놀이터’축제가 10월 14일(토) 천안시 동남구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에따라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지도교수 정우식)와 함께 독립놀이터 인턴십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정우식 교수는 "대학 및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기획과 연출을 체험하는 것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 적용해 보고 나아가 취업을 준비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임병덕 이사는 "지역 내 문화예술관련 대학생들이 많은 현장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기획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또 그 아이디어를 실행시킬 수 있도록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