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SSK 사업 선정..3억 8400만 원 지원

사회과학 학문 자생력 강화 및 차세대 사회과학자 양성

2017-09-12     조홍기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7년도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SSK)사업'에 경제통상학부 남수중 교수가 선정돼 향후 3년간 총3억 8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금번에 선정된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SSK)사업'은 사회과학분야 학술연구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사회과학 연구의 학문 자생력 강화 및 차세대 사회과학자를 양성한다.

아울러 국가·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연구집단(Think Tank) 육성을 통해 미래사회 예측,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시 및 국내외 사회과학분야 연구 동향 정보 제공 및 연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동 사업으로 인하여 4차 산업혁명의 국제경제 및 글로벌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이며, 이후 4차 산업혁명과 그 영향을 추가한 해외투자론, 국제관계론, 국제경영학 및 국제경제학 등의 교과목을 개설해 후속 연구자 양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