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내동, 찾아가는 복지 행정 실천

청․장년 1인 단독 가구와 폐지 줍는 노인 대상

2017-09-12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내동(동장 김택용)은 청․장년 1인 단독가구와 폐지 줍는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먼저, 내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지역 내 1인 청․장년 단독 44가구와 폐지 줍는 노인 5명을 대상으로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에 대해 파악했다.

‘맞춤형 복지팀’은 상담을 통해 발견된 알코올 중독자 1명(여, 56세)과 주거 불안정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 1명(여, 79세), 신체․정신적 질병으로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1명, 폐지 줍는 노인 2명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택용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