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부사동에 가수들이 몰려와

중구 부사동 어르신 위한 공연 열어

2007-11-15     임해혁 기자

대전시 중구 부사동복지만두레(회장 최문헌)는 11월 14일 오전 11시부터  부사동 복지회관에서 400여명의 어른신을 모시고 흥겨운 효 행사인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부사동복지만두레와 부사동 자생단체회원들이 힘을 모야“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라는 제목으로 지역가수를 초청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또한 음료, 다과, 중식 제공은 물론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부사동복지만두레회장 최문헌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 직원들을 총동원했으며, 복지만두레을 비롯한 부사동 자생단체회원들의 힘을 모아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행사 내용은 지역가수들의 열창에 무대 어른신들은 어께춤을 둥실 둥실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최문헌 회장은 “오늘의 이 행사는 오늘이 마자막이 아니고 앞으로 매년 어르신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