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직장 성매매 예방 교육

구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 대상으로 특강실시

2007-11-17     정병철 기자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15일 오후 4시30분 구 대회의실에서 직원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직장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교육을 통해 양성평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민주 인권사회로 나아갈 수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손정아(느티나무상담원) 강사는 한국사회의 왜곡된 성문화의 원인과 현상, 성매매 근절을 위한 대안과 우리의 실천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배재미 여성복지 담당은“금번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성매매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라며“모든 시민들이 의식을 새롭게 해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