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맞이 '전국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 개최
21~23일까지 3일간 도담동 로컬퓨드 직매장 ‘싱싱세종’ 운영
2017-09-14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추석을 맞아 전국 팔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싱싱세종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도담동 로컬퓨드 직매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실질적 행정수도인 세종시에서 전국의 지자체와 손잡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선뵌다는 데 의의가 있다.
9개 시·도, 58개 시군에서 110여개 업체 (농가)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농산물, 수산물, 농·수산 가공품류 등 50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할 경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이 각국 각지의 질 높은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정례화 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이 세종시에서 열리게 된것은 세종시에 파견된 전국 시도 사무소장의 건의에 의하여 성사됐다면서 세종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