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능이네 오리세상과 행복키움 협약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의 정기적인 지원 활동 펼쳐

2017-09-15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능이네 오리세상(대표 오동근)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강연식)은 14일 온양5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능이네 오리세상은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1년간 매월 5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온양5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의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동근 대표는 “평소 지역내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 방법을 몰라 머뭇거려 왔다”면서 “그 와중에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알게 되었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후원 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심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그 기회가 생겨 기쁘고 행복하며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 심흥섭,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온양5동 나눔 문화가 끊임없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진단은 민간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방법을 강구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