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양성평등 실현 여성리더 역량강화
토크콘서트 개최 공감 폭 넓혀
2017-09-15 조홍기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4일 여성창의문화센터(청산회관8층)에서 여성리더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토크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을 넘어 여성리더들이 양성평등의 실현과 성평등의식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클래식 음악과 인터뷰에 적극 참여해 일상 속 여성으로서 갈등을 이해와 감성소통으로 해결해가는 공연으로 공감의 폭을 넓혔다.
‘여성화합의 힐링매직쇼’에서는 흥겨운 노래가 함께하는 카드매직, 관객과 대화를 나눠 참여유도매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2부에서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경제 참여 확산을 위해 군여성단체협의회와 조팝꽃피는마을 여성회, 미팜스, 책읽어주는 엄마, 5월에 꽃등 4개 소모임단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가 열렸다.
명이나물장아찌 등 밑반찬, 블루베리 및 와송을 이용한 수제품, 종이감기컵받침, 수제브로치 등 24여종이 선봬 나눔으로 완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동철 군수는 “동등한 참여와 행복한 금산을 만드는데 여성리더의 인식제고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를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