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홍보

16일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제3회 아지랑e 페스티벌" 개최

2017-09-17     최형순 기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지난 1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의 후원으로 대전시민과 함께 ‘제3회 아지랑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정자 회장은 "에너지 절약으로 활짝 웃는 우리지구!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를 위한 홍보를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회 아지랑e페스티벌’은 “아끼자, 지키자, 사랑하자, energy”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시민에게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발전기 체험, 나만의 오색빛깔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향기폴폴 향기피리만들기 등 모두 무료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시를 비롯해 에너지 그린 마켓, 신재생 에너지 발전기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병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조은상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 신미경 세종문화콘텐츠연구소 향기드림 대표, KT, (주)썬웨이, (주)에이팩, 레딕스,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관계자 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