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브랜드택시 “한빛콜” 본격 서비스 개시

법인택시 800대 발대식, 12월 개인택시 800대 브랜드택시 운영한다

2007-11-21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에서는 선진화된 고급택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기 불황에 빠진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전시가 지원하고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관하는 대전광역시 브랜드택시 “한빛콜”(540-8282)의 발대식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1월 21일 오후2시에 박성효 시장을 비롯 2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운수종사자들은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고 박성효시장을 비롯한 주요참석 인사들은 행사장에서 시청까지 시승식을 갖고 종전과 달라진 서비스 체제를 체험하기도 하였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오늘 법인택시 800대 발대식에 이어 12월에는 개인택시 800대의 브랜드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참석 인사)
 박성효시장,김영관 시의회의장 전병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재경, 심준홍, 박수범, 송재용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대전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성우전국택시노조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서성욱전국민주택시노조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김창근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