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수도사업본부「2007 Water Korea」종합우승

제 6회 행사중 3년연속 종합우승

2007-11-22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가 전국 상․하수도 물 축제인「2007 Water Korea」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미국, 일본, 프랑스등 해외 7개국과 전국 16개 시․도 및 국내외 18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워터코리아 대회에서 대전광역시는 영예의 종합우승을 안았다.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여 왔으며 2003년과 2005년, 2006년 그리고 금년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2004년은 대전개최로 시상제외)

금년 경기도 고양대회에서는 상하수도 기자재 전시, 상수도 연구 및 업무개선사례 발표, 기능경진대회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상․하수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관람으로 신지식 신기술의 습득과 견문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업무개선사례 발표와 기능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평소에 자체 경영혁신연구발표회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과 누수 없는 견실한 시공의 결과로 상수도 업무 우수함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상․하수도 전시회에 시정홍보관을 설치하여 미래과학 창조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정소개 및 외국생수와 수돗물과의 비교 시음 회를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려 관람객들의 찬사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안규상 본부장은 “워터코리아 행사는 상하수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는 자리“ 라면서 ”이번대회 우승으로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 행정의 최우수 기관임이 입증되었다”고 말하면서 우수하게 평가받은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민에게 최고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상수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