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833만원 ~ 863만원 공급 결정

12월 6일부터 일반 분양 접수

2007-11-23     김거수 기자

서남부 9블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833만원에서 863만원으로 결정돼 오는 27일 공급공고를 내고 12월 6일부터 일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대전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열린 분양가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급면적별 세부 분양가 산정작업을 거쳐 분양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심사위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이번에 결정된 분양가는 공급면적별 평균금액으로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1,2,3층은 감액 조정을 거쳐 책정될 전망이다.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자의 선택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마이너스 옵션을 적용했다”며 “가격대비 고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